[사진:바이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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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강주현 기자]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비트가 카피 트레이딩을 파생상품 거래 뿐만 아니라 현물 거래로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카피 트레이딩은 초보 트레이더나 팔로워가 좋은 수익 실적을 가진 전문 트레이더(마스터 트레이더)의 주문을 모방하는 거래 전략이다.

바이비트에서는 마스터 트레이더의 전략을 수동으로 복사하거나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자동으로 주문을 복사하는 것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바이비트에서는  마스터 트레이더와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바이비트는 올해 3월 파생상품 카피 트레이딩을 발표했다. 이후 초보 트레이더들이 카피 트레이딩을 이용하면서 현물 카피 트레이딩의 출시도 요구해왔다. 이에 바이비트는 현물에서도 가상자산 카피 트레이딩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트레이딩 전략을 제공하는 마스터 트레이더는 자신의 트레이딩 전략을 사용하는 팔로워 수익의 10%를 수수료로 지급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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