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 ‘챌린지! 스타트업’ 지원 10개 기업 선발[사진: CJ온스타일]
CJ온스타일, ‘챌린지! 스타트업’ 지원 10개 기업 선발[사진: CJ온스타일]

[디지털투데이 조믿음 기자] CJ온스타일이 중소기업 상생 프로그램 ‘챌린지! 스타트업’에 10개 기업을 선발했다고 22일 밝혔다. CJ온스타일은 최종 선발 기업에게 CJ온스타일 TV홈쇼핑 및 라이브커머스 방송 진출 기회 및 총 2억원의 지원금액을 제공한다.

챌린지! 스타트업은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에 사업 전반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하는 취지의 상생 프로그램이다. 이번 선발된 10개 기업은 총 3단계의 심사와 전문가 컨설팅 교육 과정에서 제품 기술력과 우수성을 입증해 낸 혁신 기업이다.

이번에 선발된 기업은 독창적인 사업 아이디어와 제품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이다.

‘복용’이 새로 개발한 전기자전거는 최근 고객 수요가 높은 친환경 모빌리티 수단으로서 고객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급증한 골프 인구 상황을 고려한 거리측정기 제품은 ‘알앤더스’에서 개발했다. ‘서현피엠에스’는 다이어트 열풍을 반영하여 저절로 운동이 되는 근적외선 온열매트, 수면의 질을 높여주는 경추 찜질 베개는 ‘파이헬스케어’ 등을 통해 개발됐다.

초기 스타트업의 사업화 전 과정을 돕는 ‘챌린지! 스타트업’은 참여 기업의 만족도가 높아 20년에 시작하여 3년째 운영되고 있다.

올해 CJ온스타일은 자사 방송 프로그램 ‘1사 1명품’에서 신제품을 론칭하는 선착순 5개 기업에 2000만원씩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선발 기업들은 주로 판매수수료가 무료인 ‘1사1명품’을 통해 신제품을 론칭할 계획이지만, 상품 특성과 물량 공급 등 각자의 상황에 맞춰 CJ온스타일 모바일 앱과 라이브커머스에서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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