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CM, 더현대서울에 브랜드 큐레이션 매장 ‘이구갤러리’ 오픈[사진: 29CM]](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207/454741_428454_4122.jpg)
[디지털투데이 조믿음 기자] 무신사가 운영하는 취향 셀렉트샵 29CM(이십구센티미터)가 브랜드 큐레이션 공간 '이구갤러리(29CM GALLERY)'를 여의도 더현대서울에 8월 1일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이구갤러리는 매달 새로운 브랜드와 컨셉을 선보이는 브랜드 큐레이션 공간이다. 온라인 기반으로 사업을 전개하는 입점 브랜드들의 오프라인 고객 접점 확대를 돕기 위해 더현대서울에 오프라인 공간을 마련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고객은 29CM 입점 상품을 오프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전시회처럼 큰 주제를 가지고 구성된 공간 안에서 각 브랜드 고유를 경험할 수 있다. ‘큐레이션’과 ‘스토리텔링’이라는 29CM만의 핵심 포인트를 오프라인 공간에도 구현해낸 것이 핵심이다.
이구갤러리의 포문을 여는 브랜드는 ‘마르디 메크르디(Mardi Mercredi)’다. 프렌치 무드의 여성 패션 브랜드 마르디 메크르디는 29CM 내 거래액이 올 상반기에만 전년 대비 6배 뛰는 등 가파른 성장세와 명확한 브랜드 색깔로 이구갤러리의 첫 주인공이 됐다.
마르디 메크르디는 이구갤러리 팝업을 기념하여 가을·겨울(FW) 시즌 신상과 세라믹 웨어 브랜드 패브릭 포터리와 협업한 커피잔 세트 및 의류를 단독 선공개한다
박준모 29CM 사업 대표는 "올 하반기에는 실물 매장 추가 오픈, 오프라인 이벤트 증대 등 29CM만의 라이프스타일 제안과 브랜드 큐레이션 경험을 오프라인으로 확장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온오프라인 공간을 넘나들며 더 나은 선택을 위한 가이드로서의 차별화된 가치를 한층 더 깊이 있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