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메타버스 맛있성에서 지에스크루 1기가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 GS25]
GS25메타버스 맛있성에서 지에스크루 1기가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 GS25]

[디지털투데이 조믿음 기자] GS25가 네이버 제페토를 활용한 드라마를 선보이는 등 메타버스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단계적으로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GS25는 MZ세대와 소통 채널을 확대하고자 맵에 대한 전면 리뉴얼을 진행하고, △드라마 △셀럽・크리에이터 △패션을 주요 키워드로 선정해 메타버스 공간에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메타버스 ‘맛있성’의 맵을 적극적인 소통 채널로 활용하기 위해 패션쇼, 토크쇼, 체험, 이벤트 등의 공간으로 수정한다. GS25 컬렉션을 선보이기 위한 패션쇼장, 다이내믹 월, 편스토랑관, 팝업스토어와 패션 굿즈 쇼룸을 신설하고, 콘텐츠 ‘무물타’의 진행을 위해 스테이지관 수정, 가상공간 ‘브레디크 1호점’을 고도화 한다.

유통업계 최초로 메타버스 드라마 ‘나의 아름다운 세상은’을 내달 5일 공개한다. 제페토에서 유명 크리에이터 ‘하리’와 콜라보를 통해 제작되는 드라마로, 편의점 GS25 배경의 힐링 로맨스물이다. 

이어 제페토에서 활동이 활발한 셀럽 대상으로 ‘지에스리오 크루 1기’를 모집해 다양한 협업을 준비 중에 있다. 시즌별로 선발된 인플루언서는 GS25 앰버서더로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맛있성’에서는 MZ세대 타켓향 패션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계절성을 반영한 GS25 전용 아이템 출시 및 이를 활용한 패션쇼 진행, 디지털 룩북 발행도 준비 중에 있다.

이정표 GS리테일 마케팅실 실장은 “지난 2월 업계 최초 제페토 탑 크리에이터 ‘렌지’와 아이템 콜라보 프로젝트에 이어 최초의 메타버스 드라마 콘텐츠 제작을 통해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생태계를 육성할 수 있는 큰 틀의 문화 마케팅으로 확장, 진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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