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파수는 미국 메릴랜드 내셔널하버에서 7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글로벌 보안 컨퍼런스 ‘가트너 시큐리티 서밋 2022(Gartner Security & Risk Management Summit 2022)’에 참가한다.

파수는 이번 행사에서 세션 발표와 단독 부스 운영 등을 통해 제로 트러스트 데이터 보안 방안을 제시했다.

가트너 시큐리티 서밋은 글로벌 IT 리서치 기업 가트너가 주최하고 글로벌 기업 CIO, CISO 등이 참석하는 보안 행사로, 2년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됐다. 

파수는 제로 트러스트 데이터 보안 플랫폼 구축(Build a True Zero-Trust Data Security Platform)’을 주제로 세션 발표를 진행했다.

미국 IT 전문 투자기업인 랜드마크 벤처스(Landmark Ventures)의 앤서니 줄리아노(Anthony Juliano) CTO가 게스트 연사로 함께 했고 존 헤링(John Herring) 파수 미국법인장이 발표를 진행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파수는 단독 부스에선 제로 트러스트 데이터 보안 플랫폼을 구성하는 솔루션들을 선보였다. 문서 보호 솔루션 ‘파수 엔터프라이즈 디알엠(Fasoo Enterprise DRM, FED)’, 데이터 식별 및 분류 솔루션 ‘파수 데이터 레이더(Fasoo Data Radar, FDR)’, 차세대 문서 관리 플랫폼 ‘랩소디(Wrapsody)’, 외부 협업 솔루션 ‘랩소디 에코(Wrapsody eCo)’ 등을 소개했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가트너 시큐리티 서밋은 글로벌 기업의 보안 리더들이 참여해 최신 보안 솔루션과 활용 사례를 나누는 행사”라며 "파수는 이번 행사에서 제로 트러스트 데이터 보안 플랫폼을 통해 데이터 생애 주기에 걸친 이상적인 보안 방안을 보여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