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투데이 문정은 기자] 두나무가 지속 가능 경영을 강화하고자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위원회를 공식 출범한다.
두나무 ESG경영위원회는 송치형 의장이 위원장을, 김형년 부회장이 부위원장을 맡았으며, 이석우 대표(CEO), 임지훈 최고전략책임자(CSO), 정민석 최고운영책임자(COO), 남승현 최고재무책임자(CFO)로 구성됐다.
두나무에 따르면 거래소를 보유하고 있는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중 ESG 경영위원회를 발족하는 것은 국내에서 두나무가 최초다.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고려한 경영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ESG경영위원회는 ▲ESG 전략 관련 기본 방향 설정 ▲ESG 관련 규정 제정 및 개정 ▲ESG 관련 실행 계획 검토 ▲성과 모니터링 및 평가 등을 수행하게 된다.
두나무 측은 "이번 ESG 경영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ESG 경영 체계를 공고히 하여 사회 구성원들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으로서 장기적 가치를 증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두나무는 디지털 금융에 대한 청년들의 이해 증진과 진로 확대를 위해 지난해 경기도, 경기도교육청과 손잡고 진행했던 청소년 디지털 금융교실인 '두니버스' 프로그램을 론칭해, 오는 5월부터 본격 시작한다.
SNS 기사보내기
관련기사
- 두나무, 장애인의 날 맞아 발달장애 아티스트 작품 NFT 발행
- '코인도 자산이다'...핀테크 자산관리 서비스에 속속 추가
- 람다256, NFT 멀티체인 브릿지 출시...이더리움과 연동
- 두나무, NFT 첫 구매자 대상 이더리움 증정 이벤트
- 무신사 '솔드아웃' 400억 투자유치...”검수 인력 확보·플랫폼 고도화”
- 두나무, JYP엔터와 조인트벤처 설립 계약 해지
- 두나무, 정민석 COO·임지훈 CSO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
- 사회공헌 키우는 두나무, 키워드는 시각지대·청년·환경
- [블록체인핫이슈] 5대 거래소 체제 출범...'테라USD'에 쏠리는 눈
- 두나무, 가상자산 거래소 첫 대기업집단 지정
- 두나무 '제 15차 세계산림총회' 후원...ESG 환경경영 동참
- 두나무, 청소년 디지털금융 교육 '두니버스' 시행
- 두나무, 취약계층 청년 위한 희망기금 조성
- 두나무, 보험연수원 '장보고 경제학교' 후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