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스토어링크]](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204/442024_423260_488.jpg)
[디지털투데이 조믿음 기자] 빅데이터 마케팅 솔루션 기업 스토어링크가 ‘광고 분석 파라미터를 이용한 오픈마켓 광고 성과 분석 시스템 및 방법’ 특허를 출원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출원한 특허는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광고 성과를 정량적으로 측정 및 분석하는 기술로, 광고 효과를 투명하고 체계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개발됐으며, 노출 수와 클릭 횟수 등 광고 효과를 조작하는 사기 행위 적발에도 활용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특허권자는 스토어링크다.
이 기술은 SNS 매체와 쇼핑몰 규격을 자동 인식해 성과 측정이 가능한 URL을 생성 후 광고에 삽입해 광고 총 지출 비용, 고객 유입, 구매 전환율, 매출 합계 등의 수치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파악하여 조작 가능성을 최소화했다.
스토어링크는 광고 효과 검증에 대한 차별화된 기술력을 앞세워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2021년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사업의 ‘광고 사기 방지 및 광고 효과 수집 서비스개발’ 과제 수행 기업 1위에 선정된 바 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와 디지털 광고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스토어링크는 해당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고도화된 광고 데이터 검증 플랫폼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