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하나은행]](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204/441626_423105_3148.jpg)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하나은행은 개인형 퇴직연금(IRP) 개시 고객들의 금융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사이버금융범죄 보상보험 무상지원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연금수령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보이스피싱 등 사이버금융범죄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하나은행은 사이버금융범죄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고령층 연금개시 손님들의 금융자산 보호를 위해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
사이버금융범죄 보상보험 무상지원 서비스는 ‘하나은행 개인형IRP’를 보유하고 있는 고객들 중 연금개시를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 제공되며 하나은행의 하나원큐 앱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제공되는 무료 보험서비스 상품은 하나금융그룹 관계사인 하나손해보험의 ‘하나 사이버금융범죄 보상보험’으로 보장기간은 1년이며, 최대 1000만원 한도 내에서 실제 피해금액의 70%까지 보상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사이버금융범죄 보상보험 무상지원 서비스를 통해 사이버금융범죄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고령층 연금수급자의 금융자산 보호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금융소비자의 자산 및 권익보호를 위한 다양한 노력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관련기사
- 하나은행, 아이부자 학생증 카드 출시
- 하나은행, 퇴직연금 법안 개정 대비 온라인 세미나 개최
- 하나은행, 유언대용신탁 봉안플랜신탁 상품 출시
- 하나은행, 국외 자금세탁방지 모니터링 시스템 고도화
- 은행 사칭 보이스피싱 꼼짝마...은행연, 전화번호 진위확인 서비스 시작
- 하나은행, 디엔코리아와 주거용 부동산 플랫폼 사업 협력
- [핀테크핫이슈] 사이버위협에 직접 나선 일본 금융청...한국은?
- 하나은행 중국유한공사, 개인대출 100억위안 달성
- “지난해 메신저피싱 피해 165% 급증한 991억원”
- 하나금융, 1분기 당기순이익 9022억원 시현
- 은행 점포도 공유 시대...하나·우리 은행권 첫 공동 점포
- 하나은행, 타이베이지점 개설...대만 진출
-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명에 ‘하나금융타운’ 병행 사용
- 해외여행 늘어나자 고개드는 보이스피싱...대사관발 경고 잇따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