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주식계좌 개설 서비스 대상 증권사에 삼성증권이 추가됐다. [사진: 카카오뱅크]](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203/437436_420982_340.jpg)
[디지털투데이 문정은 기자] 카카오뱅크가 주식계좌 개설 서비스 대상 증권사에 삼성증권을 추가했다.
카카오뱅크 증권사 주식계좌 개설 서비스를 이용하면 입출금 계좌개설 시 입력한 정보를 바탕으로 복잡한 정보 입력 없이 주식 계좌를 열 수 있다. 회사에 따르면 이를 통해 개설된 주식 계좌수는 지난달 말 기준 누적 583만좌를 넘었다.
이번 삼성증권과의 제휴로 카카오뱅크 모바일 앱에서 주식 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 증권사는 총 6곳으로 늘어났다. 앞서 2019년 한국투자증권(3월)을 시작으로 2020년에는 NH투자증권(2월)과 KB증권(6월)을, 지난해에는 하나금융투자(6월)와 신한금융투자(11월)를 추가해왔다.
카카오뱅크는 삼성증권과의 제휴를 기념해 오는 6월까지 카카오뱅크 앱을 통해 삼성증권 주식 계좌를 최초 개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축하금 5000원을 지급하고, 국내 주식 거래 수수료 우대 혜택을 평생 제공한다.
또 삼성증권에서 해외 주식 거래가 처음인 고객 대상으로는 투자지원금 20달러를 지급하고, 해외주식 온라인 거래 금액에 따라 최대 80달러의 축하 지원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삼성증권과의 제휴로 고객의 주식 거래 혜택이 더욱 넓어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증권사와 제휴를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편의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관련기사
- 카카오뱅크, 중저신용 고객 대상 첫 달 이자 지원
- [핀테크핫이슈] 중저신용자 대출 늘린 인뱅...가상자산 실태조사 공개
- 카카오뱅크, 지난해 중저신용자 대출 1조7166억원
- [핀테크핫이슈] 카카오뱅크 주담대 출사표...시중은행 vs 인뱅 경쟁 가속화
- 카카오뱅크, 주택담보대출 공개...챗봇으로 신청·조회·실행
- [핀테크핫이슈] 카카오 금융 자회사 실적 희비...인뱅 주담대 총공세
- 카카오뱅크, 주담대 22일 출시...사전 이벤트 시작
- 금융권 가상자산 사업 본격화...은행 보다 증권사가 더 유리?
- 카카오뱅크, 1주택자 일반전월세보증금 대출 재개
- 카카오뱅크, 대출금리 최대 0.5%p 인하
- 카카오뱅크 시즌2 돌입...'ESG위원회' 신설
- 카카오뱅크, 주택담보대출 1000억 돌파
- 카카오뱅크, 아파트 주담대 가격제한 해제...한도 10억원
- 카카오뱅크, 1분기 중·저신용대출 6250억...전년比 11.6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