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가 당근페이와 제휴를 기념해 최대 1만1천원 상당의 금액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 케이뱅크]](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202/435186_419604_3515.jpg)
[디지털투데이 문정은 기자] 케이뱅크가 당근페이와 계좌연결 제휴를 기념해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당근페이는 '지역 기반 생활금융플랫폼'을 표방하는 당근마켓의 간편송금·결제 서비스다. 지난 14일 케이뱅크를 비롯해 20개 은행, 2개 증권사와 계좌연결 제휴를 맺고 서비스를 시작했다.
오는 5월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두 가지로 구성됐다. 우선 케이뱅크 계좌가 없는 고객이 당근마켓 앱 접속 후 홈 화면의 게시글을 통해 케이뱅크 계좌를 새로 개설하면, 1만원을 지급한다. 계좌 개설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케이뱅크 계좌에 현금 만원이 입금된다.
또 케이뱅크 계좌가 있는 고객이 당근마켓 앱에서 케이뱅크 계좌를 당근페이 연결계좌로 선택하면, 당근페이 지갑에 즉시 1000원의 당근머니(당근페이 충전금)가 지급된다.
이전에 케이뱅크 계좌가 없는 고객이 두 가지 이벤트 모두 참여하면 최대 1만1000원에 상당하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케이뱅크는 이번 계좌연결 제휴를 시작으로 당근페이와 협력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이번 제휴를 통해 당근페이 이용 고객들에게 케이뱅크의 차별화된 편의성과 금융 혜택을 선보이게 됐다"며 "케이뱅크는 생활밀착형 테크기업과의 제휴 협력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디지털금융플랫폼으로 성장해나갈 것"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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