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컴투스는 자사 간판 모바일 게임 중 하나인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가 페이스북 게이밍을 통해 미국에서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를 더욱 많은 이용자들이 즐길 수 있도록, 페이스북 게임밍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로 확장하고 플랫폼 다각화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기존 모바일은 물론 PC까지 모두 이용 가능한 클라우드 게임 시장에 새롭게 진출하고, 전 세계 페이스북 이용자로 서비스 타깃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가 실시되는 미국은 세계 최대 수준 게임 시장이자, ‘서머너즈 워’ 글로벌 이용자가 가장 많이 포진한 지역이다. 컴투스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미국 내 ‘서머너즈 워’ 브랜드를 강화하고 적극적으로 미국 시장을 공략해 나갈 예정이다.

페이스북 게이밍은 2020년 10월 선보인 클라우드 게이밍 플랫폼으 별도 게임 설치 과정 없이 바로 플레이 가능하다. 현재 미국 전역에 서비스되고 있으며, 올해 안에 서유럽 및 중앙유럽으로도 확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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