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카카오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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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카카오페이가 연말연시 휴가 시즌을 맞아 호텔, 백화점·쇼핑몰 등 오프라인 결제처를 확대했다고 24일 밝혔다.

확대된 곳은 조선호텔앤리조트, 갤러리아 백화점, 이케아 등이다. 최근 문을 연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럭셔리 컬렉션 호텔을 포함한 전국 9개의 조선호텔앤리조트 프론트와 식음객장 등에 카카오페이 오프라인 결제가 도입됐다.

조선호텔앤리조트 전 지점의 객실, F&B와 ‘웨스틴 조선 서울, 부산’, ‘그랜드 조선 부산, 제주’, 부티크 호텔 ‘레스케이프’, 라이프스타일 호텔 ‘그래비티 서울 판교, 오토그래프 컬렉션’, 비즈니스호텔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 서울역, 명동’에서 카카오페이로 결제할 수 있다.

또 갤러리아 백화점의 전국 모든 지점에서도 카카오페이 오프라인 결제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케아에서도 카카오페이 오프라인 결제를 적용했다. 이케아 매장의 다양한 섹터에서 카카오페이로 결제가 가능하며, 카드를 단말기에 투입하고 빼는 번거로움 없이 비치된 결제 단말기에 바코드를 찍는 것으로 결제가 완료된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휴가가 많은 연말연시를 맞아 많은 사용자들이 호텔과 쇼핑을 더 편히 즐기실 수 있도록 결제처를 확대했다”며 “바코드 스캔 한 번으로 결제의 모든 과정이 완료되는 카카오페이 오프라인 결제의 편의성을 느껴보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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