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닥스를 비롯 후오비코리아와 KODA, KDAC도 공식 가상자산 사업자가 됐다. [사진: 코어닥스]
코어닥스를 비롯 후오비코리아와 KODA, KDAC도 공식 가상자산 사업자가 됐다. [사진: 코어닥스]

[디지털투데이 문정은 기자] 코인마켓 거래소인 후오비코리아와 코어닥스, 가상자산 커스터디사 한국디지털에셋(KODA)와 한국디지털자산수탁(KDAC)이 공식 가상자산 사업자가 됐다. 

8일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에 따르면 후오비코리아와 코어닥스 등 코인마켓 거래소 2개사와 KODA, KDAC 등 가상자산 커스터디 2개사의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수리가 결정됐다. 

이로써 현재까지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 수리된 곳은 총 14곳이다. 

앞서 원화마켓 운영사 4개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와 빗썸, 코인원, 코빗은 사업자 신고 수리를 마쳤다.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지난 9월 16일 신고 수리를 받아 제1호 가상자산 사업자가 됐다. 이어 코빗이 신고서를 제출하고 보름도 안 돼 수리를 받았으며, 코인원도 지난달 12일 공식 사업자가 됐다. 빗썸의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도 지난달 19일 수리됐다. 

공식 사업자가 된 코인마켓 거래소는 지닥과 플라이빗, 고팍스, 비둘기지갑, 프로비트, 포블게이트에 이어 이날 신고 수리된 2곳이 추가됐다. 

이에 가상자산 사업자 수리된 이 거래소들은 금융당국으로부터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수리증을 수령하고 곧 고객확인제도를 시행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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