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가 매주 자동 목돈 모으기 서비스 '챌린지박스' 상품을 출시했다. [사진: 케이뱅크]](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112/426695_414609_910.png)
[디지털투데이 문정은 기자] 케이뱅크가 자동 목돈 모으기 상품 '챌린지박스'를 출시한다.
챌린지박스는 개인 목표와 상황에 따라 금액, 기간을 자유롭게 설정하면 매주 모아야 되는 돈이 자동 계산, 이체되는 목돈 모으기 상품이다.
우선 고객이 나만의 목표 명을 '2022년 유럽 여행가자', '나에게 명품지갑 선물하기' 등 추천 목록에서 선택하거나 직접 목표 명을 정할 수 있다.
목표 금액은 500만원 이내로, 목표 날짜는 30일이상 200일이하로 입력하면 이자금을 제외한 매주 납입액이 산정돼 자동이체가 설정된다. 기본금리는 연 1.5%이며 목표일까지 목표액을 유지하면 우대금리 연 0.5%가 적용돼 최고 연 2.0%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챌린지박스는 ▲비상금 출금 ▲모으기 금액 자동 변경 ▲끝전 채움 서비스도 제공한다.
'비상금 출금'은 상품 가입을 해지하지 않고도 필요할 때마다 회수 제한 없이 출금이 가능한 서비스다. '모으기 금액 자동 변경'은 고객이 비상금을 출금하거나 매주 모아야 하는 금액을 넣지 못했을 때 목표 금액을 남은 기간에 맞게 자동으로 이체금액을 재설정해 준다.
'끝전 채움 서비스'는 목표금액과 '매주 입금액+이자지급액'의 합이 차이가 날 때 그 차이를 케이뱅크가 십원 단위 내외로 보상하는 서비스다. 예를 들어 목표 금액이 300만원인데 30원이 모자랐을 때 케이뱅크가 채워줘 300만원을 만들어 주는 것이다.
김기덕 케이뱅크 마케팅본부장은 "건전한 소비 습관을 위해 혜택과 재미를 줄 수 있는 챌린지박스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MZ세대의 라이프스타일과 소비 패턴을 반영한 다양한 금융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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