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빗썸]
[사진: 빗썸]

[디지털투데이 문정은 기자] 빗썸이 원화마켓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가운데 마지막으로 공식 사업자가 됐다. 코인마켓 운영사 가운데 플라이빗과 지닥의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도 수리됐다. 

19일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에 따르면 빗썸과 플라이빗, 지닥이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수리가 결정됐다. 

이로써 원화마켓 운영사 4개 가상자산 거래소는 모두 신고수리를 받게 됐다.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지난 9월 16일 신고수리를 받아 제1호 가상자산 사업자가 됐다. 이어 코빗이 신고서를 제출하고 보름도 안돼 수리를 받았으며 코인원도 이달 12일 공식 사업자가 됐다. 

이날 코인마켓 거래소 플라이빗과 지닥도 공식 가상자산 사업자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가상자산 사업자 수리된 이 거래소들은 금융당국으로부터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수리증을 수령하고 곧 고객확인제도를 시행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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