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하나카드]](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111/424368_413326_3046.png)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하나카드는 시니어 헬스케어 플랫폼 케어닥과 손잡고 간병비 및 약국 혜택을 제공하는 '시니어케어 하나카드'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니어케어 하나카드는 모바일 앱을 통해 검증된 간병인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케어닥과 함께 만든 제휴카드다. 매월 간병인을 찾는 보호자에게 간병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케어닥 앱에서는 쉽고 편리한 간병인 매칭 뿐 아니라 간병에 필요한 가이드북, 나에게 적합한 요양시설 검색 등 시니어 케어 관련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다.
하나카드는 시니어케어 하나카드 사용자에게 ▲케어닥 앱을 통한 간병비 결제 시 2% 할인(월 5만원 한도) ▲약국 결제 시 5% 할인(월 1만원 한도), ▲주요 편의점 결제 시 5% 할인(월 1만원 한도)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성장하는 시니어 헬스 케어 시장에 특화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던 중 케어닥과의 협업을 통해 이번 카드를 출시하게 됐다”며 “시니어 헬스케어 전반에 걸쳐 노하우가 풍부한 케어닥과 함께 보다 편리한 요양 케어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