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조믿음 기자] GS더프레시(GS THE FRESH, GS수퍼마켓)이 지난해 전국 지자체와 협업해 매입한 물량이 전년보다 평균 49% 늘었다고 10일 밝혔다.

GS더프레시는 전국 산지에서 생산된 각종 제철 신선 상품을 고객에게 직접 공급하고 지자체 상품 판로 확대 및 농가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확대해왔다. 

GS더프레시는 밀양시, 고창군, 부여시, 충남도 등 10여개 지역과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GS더프레시와 밀양시는 지난 2018년부터 지역 농산물 활성화와 중소 농가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긴밀하게 협업해오고 있다. GS더프레시는 월 3회 이상 상품 개발자 산지 방문 및 적극적인 상품 개발 논의, 중소〮 농가를 위한 물류, 포장, 전산 등 시스템 보완, 자연 재해로 피해 입은 농가 상품 우선적 매입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원하고 있다.

장호택 GS리테일 MD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자체와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더 좋은 상품을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