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그리드와 딥노이드가 스마트AI 의료클라우드 사업을 위해 협력한다. 왼쪽부터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 최우식 딥노이드 대표. [사진: 이노그리드]](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111/423316_412706_4320.jpg)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클라우드 컴퓨팅 기업 이노그리드는 AI영상판독 서비스 사업을 위해 메디컬AI기업 딥노이드와 제휴를 맺었다고 3일 밝혔다.
양사는 이노그리드가 보유한 클라우드 기술을 딥노이드 AI헬스케어솔루션(DEEP:AI)과 결합해 의료 클라우드 사업 '스마트 AI 클리닉'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노그리드는 딥노이드가 의료서비스 기획부터 개발, 테스트, 배포, 거래등 원스톱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술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존 AI영상판독서비스를 넘어 다질환 환자들 의료영상데이터를 보다 빠르고 정확한 판독을 통해 질병을 진단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의료분야를 넘어 데이터 기반 다양한 SaaS 서비스로도 확장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