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난자팩토리가 혁신성장형 벤처기업 인증을 취득했다. [사진: 보난자팩토리]](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110/422622_412259_1626.png)
[디지털투데이 문정은 기자] 보난자팩토리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혁신성장형 벤처기업 인증'을 취득했다.
보난자팩토리는 기존 금융권 출신 전문가들이 모여 설립한 핀테크 기업이다.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에 특화된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 및 자금세탁방지(AML) 기반 입출금 검증 솔루션 개발사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 케이뱅크는 보난자팩토리와 협업을 통해 업비트에 실명확인입출금계정(실명계좌) 서비스를 개시했다.
'벤처기업 인증'은 기술·경영 혁신 능력이 우수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을 선정해 관련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기술보증기금 및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발명진흥원 등의 평가와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한다.
김영석 보난자팩토리 대표는 "이번 혁신성장형 벤처기업 인증을 통해 기술력과 경영 전반의 우수성을 검증받았다"며 "서비스 품질을 높여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기술개발 및 고도화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