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파이 서비스 화면.
업파이 서비스 화면.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코인플러그와 블록워터가 합작 설립한 디지털 자산 종합 금융 서비스 업파이(Uupfi)가 고객 누적 예치액 1억달러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업파이(Uupfi.com)는 기간제 거치형 예치 상품과 자유형 예치 상품을 제공한다. 오는 11월 부터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USDC, USDT에 이어 5종류 스테이블 코인(BUSD, UST, FRAX, DAI, TUSD)이 추가된다. 이를 통해 최대 연 35% 리워드율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최근 이슈가 된 가상자산은행 서비스에 관한 규제 등에 대해서는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과 관련해 관계사인 코인플러그와 지갑 및 커스터디 서비스 제휴/협력을 통해 합법적이고 정상적인 국내 영업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후 운영 방침에 관해서는 금융정보분석원(FIU)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수렴할 것이며 상기 조치와는 별개로 자체 ISMS 인증 획득 및 가상자산사업자격 취득을 순차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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