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MZ세대의 특성에 맞춰 게임처럼 재미있고 위젯으로 빠르게 입금할 수 있는 ‘하나 타이밍 적금’을 출시했다. [사진: 하나은행]
하나은행은 MZ세대의 특성에 맞춰 게임처럼 재미있고 위젯으로 빠르게 입금할 수 있는 ‘하나 타이밍 적금’을 출시했다. [사진: 하나은행]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하나은행은 MZ세대의 특성에 맞춰 게임처럼 재미있고 위젯으로 빠르게 입금할 수 있는 ‘하나 타이밍 적금’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하나 타이밍 적금은 추가 금액을 입금하는 방식에 게임 사용자인터페이스(UI)를 접목해 버튼을 두드리면 설정한 금액만큼 입금이 된다. 버튼을 두드려 입금한 횟수가 기준이 돼 우대금리도 제공하는 적금 상품으로 게임적인 요소를 가미했다.

하나 타이밍 적금 만의 위젯으로 스마트폰을 꾸미고, 위젯을 누르면 입금 버튼까지 바로 접근된다. 하나은행은 유연한 변화를 즐기는 MZ세대의 특성에 맞춰 고객이 직접 버튼의 이미지와 문구를 개성에 맞게 설정하고 변경할 수 있게 했다.

이 상품은 최소 가입금액 1000원 이상, 6개월의 짧은 만기, 최대 5회 재예치 가능, 2회의 분할 인출 가능한 유연한 상품이다. 금리는 최대 연 1.7%(10월 13일 기준)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하나은행에서 이제껏 시도하지 않았던 게임적인 요소와 위젯을 통한 입금 프로세스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 트렌드에 민감한 MZ세대를 사로잡고 새로운 금융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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