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성 하나은행 중앙영업그룹 총괄부행장(왼쪽)과 전창열 청년창업 네트워크 프리즘 대표가 지난 30일 청년창업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하나은행]](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110/418912_410296_348.jpg)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하나은행이 청년창업가들에게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나은행은 청년창업가들에게 실질적인 금융서비스 지원을 통한 청년창업의 활성화를 위해 사단법인 ‘청년창업 네트워크 프리즘’과 청년창업 상생협력 금융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청년창업 네트워크 프리즘은 전국 대학 창업, 개발동아리, 예비창업자가 자발적으로 모인 중소벤처기업부 등록 단체로서 청년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창업동아리, 스타트업, 예비창업자 금융 교육지원과 청년창업가를 위한 대면 및 비대면 금융상품,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 청년창업지원을 위한 기금운용 금융지원, 스타트업 발굴, 육성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관련 역량을 공유하기로 했다.
청년창업 네트워크 프리즘은 소속 회원사를 대상으로 스타트업 및 예비창업자가 실질적으로 필요한 금융서비스에 대한 설문을 진행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청년창업 네트워크 프리즘 홈페이지를 통해 하나은행 금융지원 서비스를 연내 제공할 예정이다.
이호성 하나은행 중앙영업그룹 총괄부행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청년창업가 들에게 다양한 금융상품과 금융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함으로서 청년창업의 활성화 기여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