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워크 [사진:카카오]](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109/417653_409466_1038.png)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종합 업무 플랫폼 ‘카카오워크’ 출시 1년 만에 누적 가입자수가 약 45만명을 돌파했다.
카카오워크는 지난해 9월 출시 이후 다양한 기업 및 단체 고객 유치에 성공했다. 현재 동원그룹, GC녹십자, 위메이드, 경동물류 등 약 16만 여곳 기업들을 비롯해 벤처기업‧자영업자‧학교 등 다양한 규모의 기업과 단체가 카카오워크를 활용하고 있다.
카카오워크는 업무 효율화를 위해 성능 향상 등 지속적으로 기능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최근에는 비대면 근무 환경 최적화를 위한 화상회의를 고도화했다. 화상회의 품질을 업데이트해 전반적인 성능과 연결 안정성을 향상시켰고 ‘손들기’, ‘이모지 리액션’ 등을 추가해 발언 기회를 쉽게 얻거나, 타인의 발언에 피드백을 보내는 기능도 추가했다.
올해 안으로 메일‧설문‧캘린더 기능 추가, 조직도 내 근무시간 표시, 직위‧직책 표시 등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카카오워크 ‘더보기탭’의 버전 정보에서 ‘준비 중인 기능’을 추가로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워크는 자체 업데이트 뿐만 아니라 외부 파트너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추진한다. 현재 약 20여개의 외부 서비스 봇을 연동해 활용할 수 있다.
우선 국내 기업용 메신저 최초로 SAP의 비즈니스 테크놀로지 플랫폼을 카카오워크와 연동해 경비처리/구매요청승인/구매입고관리/영업관리/영업이슈관리 등 5개 봇을 추가했다.
이외에도 국내 벤처/스타트업/비영리단체를 지원하고 솔루션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상생 협력도 꾸준히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백상엽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는 “카카오워크는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업무 환경을 혁신할 수 있는 기업 솔루션이자 스마트워크 플레이스”라며 “언제 어디서나 모든 기업의 모든 임직원이 편리하게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환경을 조성하고 기업이 비즈니스를 편리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