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경기도]](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109/416498_408850_4949.jpg)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8일 '함께 만드는 공정한 데이터 세상'을 주제로 '2021 데이터 주권 국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재명 경기도 도지사의 개회사로 시작했다. 이어 미하일 콜바트 에스토니아 탈린 시장, 로디스 카스트로 라미레즈 미국 캘리포니아 기업·소비자서비스 및 주택청장, 버나드 지리 프랑스 일드프랑스주 디지털특보 폴 마틴 호주 퀸스랜드 주정부 투자청장 등이 축하메시지를 전달했다.
본 행사에서는 박주석 마이데이터 코리아허브 대표가 '데이터 주관 회복의 필요성과 기대효과'에 대해, 카트리나 도우 Meeco 대표가 '데이터 주권 확보를 위한 마이데이터 오퍼레이터 모델'에 대해 발표했다.
또 비비 라티노야 마이데이터 글로벌 선임고문은 '데이터 주권 회복을 위한 글로벌 시민운동'에 대해 강연했다.
'데이터 주권,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나?'를 주제로 토론도 진행된다.
토론은 박주석 마이데이터 코리아허브 대표를 좌장으로 전승형 경기도 데이터정책과장, 권헌영 4차산업혁명위원회 데이터특별위원, 김상윤 중앙대학교 교수, 카트리나 도우 Meeco 대표, 비비 라티노야 마이데이터 글로벌 선임고문, 경기도 데이터 주권 서포터즈 대표가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볼 수 있다.
앞서 경기도는 8월 27일과 9월 3일 경기도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데이터 주권 국제포럼’ 1차, 2차 웨비나를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국내외 데이터 주권 사례가 소개됐다.
임문영 경기도 미래성장정책관은 "데이터 주권은 도민이 마땅히 누려야 할 기본권으로 거스를 수 없는 전 세계적 흐름인 만큼 널리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웨비나 및 본 행사인 데이터 주권 국제포럼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