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선보이는 ‘우리WON뱅킹 마이(My)택배’ 서비스 모습 [이미지: 우리은행]](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108/415042_407974_4531.png)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택배 플랫폼서비스 전문업체 파슬미디어와 우리원(WON)뱅킹에서‘보낼 택배’를 간편하게 예약·결제하고 ‘받을 택배’를 조회할 수 있는 ‘우리WON뱅킹 마이(My)택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마이택배 서비스는 기사 방문택배와 편의점택배 예약·결제 서비스뿐 아니라 개인별 휴대폰 번호를 기반으로 택배 운송 상태도 조회할 수 있는 원스톱 종합택배플랫폼이다.
택배예약서비스는 우리WON뱅킹에서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기사 방문택배는 CJ대한통운, 한진택배 중에서 선택 가능하며 방문 희망일에 배송 기사가 집, 사무실 등 지정한 장소에 직접 방문해 물품을 수거해간다.
또 편의점택배는 CU, GS25를 통해 이용 가능하며 예약 접수 후 가까운 편의점에 방문해 물품을 접수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중고거래, 재활용 문화 확산에 따른 개인 간 택배거래 급증 트렌드를 반영해 기존 택배 발송의 불편을 개선해 마이택배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실손보험빠른청구 서비스, 우리아이계좌조회 서비스에 이은 우리WON뱅킹의 생활밀착형 서비스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관련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