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NH농협은행]](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108/413683_407217_4251.jpg)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17일부터 우리 농산물을 원재료로 식료품을 제조해 우리농가 소득에 기여하는 농식품기업을 ‘함께하는 우리농가 동행기업’으로 선정하고 대출한도 및 금리를 우대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대표 농식품기업여신인 NH농식품그린성장론을 지원받는 식료품 제조 기업이 연간매출액 10% 이상의 우리농산물을 원재료로 활용하게 되면 최대 0.3% 금리를 우대받을 수 있으며, 일정 요건을 충족 시 대출한도를 추가 우대받을 수 있다.
NH농협은행은 이번 금융 우대 지원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농가·농식품 기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향후 지역별로 동행기업을 선정해 현판 제공, 판로 확대 지원으로 힘을 보탤 예정이다.
권준학 NH농협은행장은 “이번 우대 지원을 통해 우리 농산물을 원재료로 활용하는 농식품 제조기업 뿐 아니라 전방 산업인 우리 농업의 지속가능한 경영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NH농협은행은 앞으로도 우리 농산물 소비 확대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