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클라우드-셀키가 클라우드 멀티오믹스 기반 바이오마커 분석 파이프라인 사업을 위한 협력을 추진한다. [사진: 메가존클라우드]](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107/410867_405826_247.jpg)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디지털 서비스 전문기업 메가존클라우드 (대표 이주완 조원우)는 인공지능 기반 멀티오믹스 분석 플랫폼 기업 셀키(Cellkey)와 클라우드 멀티오믹스 기반 바이오마커 분석 파이프라인 사업화를 위한 업무 제휴를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앞으로 질병 조기진단과 맞춤 치료 및 바이오 의약품 개발을 위해 필요한 당단백질, 단백질 분석 그리고 유전체 및 대사체와 연계한 네트워크 분석 가속화를 위한 클라우드 기반 자동화된 멀티오믹스 데이터 분석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공동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2019년 5월 창업한 셀키는 당과 단백질을 일원화해 분석하는 당단백질 기술을 바탕으로 단백질 분석을 주특기로 하는 바이오테크 스타트업이다.
단백질 분석 역량을 바탕으로 유전체와 대사체를 연계한 멀티오믹스 데이터 분석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2025년까지 세계 수준으로 암 관련 멀티오믹스 데이터 DB를 확보해 다양한 암의 조기진단과 치료를 위한 바이오마커 개발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셀키가 보유한 멀티오믹스 분석 역량과 메가존클라우드가 제공하는 클라우드 및 플랫폼 기술 역량 결합을 통해 기존보다 수십 배 빠르게 멀티오믹스 분석 결과를 확보, 개인별 맞춤 진단 및 치료 대중화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를 기반으로 양사는 국내 제약, 바이오, 의료 시장 외에도 일본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으로도 함께 진출할 계획이다.
조원우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 “바이오테크놀로지 분야는 디지털 기술 활용을 통한 파괴적 혁신이 등장 할 것으로 예상되는 분야다”며 “단백질 및 당단백질 분석 분야 전문성을 보유한 셀키와의 이번 협력은 메가존클라우드가 바이오테크놀로지 및 라이프사이언스 고객을 위한 핵심 산업 플랫폼과 디지털 서비스 오퍼링을 확보하고 국내 및 글로벌 바이오 분야 신규 시장으로 진출하는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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