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투데이 조믿음 기자] LG전자가 22일 프랑스 에비앙챔피언십 골프대회를 앞두고 온라인 자선경매을 실시한다.
이번 자선경매에는 가전 브랜드 LG 시그니처가 후원하는 프로골퍼 고진영, 박성현을 비롯해 아문디에비앙챔피언십을 주최하는 에비앙리조트 등이 참여했다.
LG전자는 경매수익금 전액을 프랑스 파리에 있는 자폐아동 지원단체(Sur les bancs de l'école)에 기부할 예정이다.
코로나로 인해 현장수업에 참여하기 어려운 아동들을 돕기 위해서다.
선수들은 골프 드라이버, 골프 의류 등을 경매에 내놓았다.
여기에는 고진영이 2020 시즌 LPGA 투어에서 시즌 4경기만에 상금왕에 오를 때 사용했던 골프 드라이버를 기증했다.
LG전자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R, 와인셀러, 냉장고 등 프리미엄 가전을, 에비앙리조트는 숙박권을 후원했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R를 낙찰받은 고객은 이름이나 원하는 문구를 제품에 각인할 수 있다.
또 2022년 아문디에비앙챔피언십에서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과 함께 경기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암 티켓 3장을 받는다.
LG전자는 2017년부터 세계 5대 메이저 여자골프대회인 아문디에비앙챔피언십을 공식 후원해오고 있다.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 이정석 전무는 “LG전자가 후원하는 세계 메이저 골프대회를 앞두고 초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LG 시그니처, 세계 정상급 골프선수들과 함께 자선경매를 준비했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면서 LG 시그니처의 기술과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글로벌 마케팅을 지속 펼쳐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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