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과 신용보증기금, 한국에너지공단이 7월 7일부터 2주간  '2021 그린뉴딜 온택트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사진: 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과 신용보증기금, 한국에너지공단이 7월 7일부터 2주간  '2021 그린뉴딜 온택트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사진: IBK기업은행]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IBK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한국에너지공단은 7월 7일부터 2주간 채용 과정을 온택트로 진행하는 '2021 그린뉴딜 온택트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에코인슈텍, 세한에너지, 넥스트솔라에너지 등 태양광, 풍력, 연료전지, 환경 분야 60여개 그린뉴딜 중소·중견기업이 참여해 채용을 진행한다.

박람회 참가 기업에게는 인공지능(AI) 시스템을 활용한 서류심사, AI 면접전형, 인적성·직무검사 등 AI 채용솔루션을 제공한다.

구직자에게는 AI 자기소개서 분석, 이력서 컨설팅, 현직자 멘토링 등 취업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하고, 면접을 실시한 구직자 중 선착순 300명에게는 면접지원금을 제공한다.

기업의 현직자가 직접 참여해 회사와 직무를 소개하는 채용설명회 및 직무콘서트도 마련해 실시간으로 중계한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일자리박람회가 그린뉴딜 혁신기업과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연결하는 상생의 플랫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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