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스타트업 디바이스42가 기업 IT인프라를 분석해 어떻게 하면 가장 비용 효율적으로 클라우드로 마이그레이션할 수 있을지 추천해주는 솔루션을 내놨다.
1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 보도에 따르면 디바이스42가 내놓은 제품은 머신러닝 AI 기술을 활용해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과 관련해 최적의 컨피규레이션(설정)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아마존웹서비스(AWS0,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오라클, AWS에서 매니지드 서비스로 제공되는 VM웨어 환경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을 추천한다.
라지 자란 디바이스42 CEO는 "새 제품은 머신러닝과 기존 IT자원 활용 기반 디스커버리 툴을 합친 멀티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및 추천 엔진"이라고 설명했다.
디바이스42 제품은 위치와 상관 없이 기업 IT자원들에 대한 맵(map)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에 기반하고 있다. 조직들이 이해하기 매우 어려운 인프라들에 걸친 의존성도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자란 CEO는 "자체 데이터센터, 코로케이션 시설, 클라우드들에 걸쳐 있는 하이브리드 IT 디스커버리와 의존성 매핑(mapping)에 초점을 맟추고 있다"면서 "이것은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해 다양한 인프라들이 어떻게 맞물려 돌아가는지 고객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