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주식계좌 개설' 서비스에 하나금융투자 증권사가 추가됐다. [사진: 카카오뱅크]](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106/405795_403280_2432.jpg)
[디지털투데이 문정은 기자] 카카오뱅크가 주식계좌 개설 서비스 대상 증권사에 하나금융투자를 추가한다고 15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KB증권에 이어 네번째다.
카카오뱅크는 하나금융투자와의 제휴 기념으로 오는 8월 31일까지 하나금융투자 주식계좌를 최초 개설한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주식 거래에 대한 차별화된 혜택과 축하금 5000원을 제공한다.
하나금융투자 신규 주식계좌 개설 고객에게는 해외주식(미국, 중국, 홍콩, 일본) 매매 수수료 및 환전 우대 혜택을 1년간 제공한다. 매매 수수료율은 미국 기준 기존 0.25%에서 0.1%로 적용된다. 환전 수수료는 최대 95% 우대한다.
고객은 또 하나금융투자 모바일 앱 '하나원큐프로'에서 미국 주식 실시간 시세 조회 서비스를 1년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중 해외주식 누적 거래가 1000달러를 넘으면 1만원을 받을 수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하나금융투자와의 제휴로 고객의 주식거래 혜택이 더욱 넓어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증권사와 제휴를 통해 차별화된 편의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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