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멀티 클라우드 지원 인프라 자동화 소프트웨어 업체 하시코프가 자사 하시코프 테라폼 1.0(HashiCorp Terraform® 1.0)을 공식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하시코프 테라폼은 멀티 클라우드 프로비저닝 및 자동화 솔루션으로 1.0 버전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제공되는 프로비저닝 자동화를 위한 하시코프 테라폼 클라우드(HashiCorp Terraform Cloud) 개선사항도 포함하고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테라폼1.0은 확장성과 상호 운용성 및 안정성을 지원하는 새로운 코드형 인프라(IaC: Infrastructure as Code) 접근 방식을 제공한다. 테라폼 클라우드의 경우 큐레이션 모듈을 프라이빗 레지스트리에 게시하는 기능과 향상된 작업영역 관리하는 기능, 테라폼 실행과 관련된 서드파티 도구를 검사할 수 있는 미리보기 기능 등이 추가됐다.

하시코프의 공동창업자 겸 CTO인 아몬 데드가(Armon Dadgar)는 “테라폼은 최상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인프라 자동화를 위한 범용 솔루션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테라폼1.0은 사용자들에게 안정성, 확장성 및 상호 운용성을 보장할 수 있도록 설계된 여러 측면에 중점을 둔 주요 개선사항들이 포함되어 있다. 사용자들은 앞으로 몇 년 동안 표준화된 작업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흥미로운 새로운 혁신 기술이 지속적으로 추가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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