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신동훈 갤럭시아메타버스 대표이사, 오한남 대한민국배구협회장, 이반석 갤럭시아에스엠 대표이사. [이미지: 갤럭시아메타버스]
왼쪽부터 신동훈 갤럭시아메타버스 대표이사, 오한남 대한민국배구협회장, 이반석 갤럭시아에스엠 대표이사. [이미지: 갤럭시아메타버스]

[디지털투데이 문정은 기자] 블록체인 전문 기업 갤럭시아메타버스가 대한민국배구협회, 갤럭시아에스엠과 대체불가토큰(NFT)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갤럭시아메타버스는 핀테크 전문 기업 갤럭시아머니트리가 블록체인 사업 전문성 강화를 위해 설립한 자회사다. 갤럭시아에스엠은 스포츠마케팅 전문 기업으로 갤럭시아메타버스와 함께 효성 그룹 계열사다.

MOU 체결식에는 오한남 대한민국배구협회장, 신동훈 갤럭시아메타버스 대표이사, 이반석 갤럭시아에스엠 대표이사 등 3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갤럭시아메타버스와 갤럭시아에스엠은 대한민국배구협회가 보유한 배구 국가대표 관련 콘텐츠를 NFT로 기획한다. NFT는 블록체인을 활용해 실물 또는 가상자산에 고유한 인식 값을 부여해 발행된 토큰이다.

또 NFT 거래 플랫폼도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김연경 선수를 포함 대한민국 국가대표 배구 스타과 관련된 NFT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동훈 갤럭시아메타버스 대표이사는 "향후 스포츠 스타 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NFT와 STO(증권형토큰공개) 등의 블록체인 기반 신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투데이 텔레그램 뉴스채널 구독하기(클릭)

저작권자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