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마이크로소프트가 연례 최대 개발자 컨퍼런스인 ‘마이크로소프트 빌드(Microsoft Build)’를 한국시간 5월 26일부터 이틀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차세대 기술과 하이브리드 업무의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기술과 개발 도구들을 대거 공개할 예정이다.
‘사티아 나델라(Satya Nadella) 마이크로소프트 CEO, 아만다 실버(Amanda Silver) 프로덕트 및 개발자 툴 기업 부사장 등 마이크로소프트 주요 임원 15명이 연사로 나선다.
행사 첫날인 26일 기조연설에서는 사티아 나델라 CEO와 주요 임원들이 하이브리드 시대의 생산적인 솔루션 개발을 위한 개발자 툴과 플랫폼 등 최신 기술 동향에 대한 내용을 공유한다.
이번 빌드 컨퍼런스에서는 참석자 직무와 관심사에 따라 선택이 가능한 테크니컬 세션(Technical Session), 새로운 개발 스킬 습득을 위한 러닝존(Learning Zone), 다른 개발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커넥션존(Connection Zone), 국내 참가자를 위한 로컬 커넥션존(Local Connection Zone) 등이 준비돼 있다.
한국어로 진행되는 로컬 커넥션존에선 개발자 커뮤니티를 통해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는 개발 멘토들을 만날 수 있다. 26일 오후 3시부터 30분간 저스틴 유(Justin Yoo) 마이크로소프트 시니어 CA(Senior Cloud Advocate), 최영락 한국마이크로소프트 프로덕트 마케팅 매니저 등이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역발상, 여러분의 개발 멘토는 누구인가요?’를 주제로 국내 스타트업 및 커뮤니티 리더들과 함께 발표한다. 참가 신청은 빌드 한국 세션 이벤트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마이크로소프트 빌드 2021 컨퍼런스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에 대한 상세 일정과 사전 등록은 빌드 이벤트 페이지(https://mybuild.microsoft.com)에서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