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금융보안원]](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104/400889_400523_1246.jpg)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금융보안원(원장 김영기)은 금융권의 금융보안 리더쉽 함양 및 전략적 디지털·보안 역량 강화를 목표로 ‘제5기 금융보안 최고위과정’을 개설하고 29일 입교식을 시작으로 7월 15일까지 과정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제5기 금융보안 최고위과정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보안을 혁신하라’를 슬로건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금융권에 다가올 금융보안의 변화에 대해 혁신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금융권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뿐만 아니라 디지털, 핀테크, 정보보호 등 관련 분야 경영진과 전문가들이 교육생으로 참여하고 있다.
금보원은 코로나19로 확대되는 비대면 금융 환경 속에서 피싱 공격, 금융권 마이데이터 도입, 다크웹 및 인공지능(AI) 기반의 사이버 위협 등 디지털 보안에 특화된 금융 IT 강좌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김영기 금융보안원 원장은 “금융보안원은 금융권 경영진의 디지털 금융혁신과 금융보안 리더십을 제고할 수 있도록 금융보안 최고위 과정 등 금융권 경영진을 위한 교육 과정을 적극 발굴하여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