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마이아이디 기반의 분산신원확인 기술을 도입했다 [사진: 신한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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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신한은행은 임직원 기부 프로그램인 신한가족만원나눔기부 사업의 공모접수를 5월 3일까지 신청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신한가족만원나눔기부는 2012년부터 신한은행과 노동조합의 노사합의를 통해 임직원이 매월 급여에서 1만원씩 기부한 재원 72억원으로 사회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상하반기에 걸쳐 연간 2회 나눔 공모사업을 진행하고 긴급 재난 구호 및 글로벌 CSR 지원사업 등을 후원하는 임직원 기부 프로그램이다.

이번 상반기 나눔 공모사업은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아동 및 청소년(보호종료아동, 가정폭력 피해 아동 등)과 여성(미혼모, 한부모 가정 등)을 대상으로 생계, 자립, 교육, 의료 관련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복지단체를 선정해 진행 할 계획이다.

공모접수는 네이버 해피빈 신한가족만원나눔기부 캠페인 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사업계획서를 접수하면 추후 선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3억원 이내에서 단체별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을 받는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한은행은 아이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는 지원 사업을 지속해 갈 것”이라며 “우리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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