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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6일 오후 관계부처 합동으로 2021년도 디지털 뉴딜 사업 설명회를 최초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디지털 뉴딜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경제·사회 전반의 디지털 대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국가 혁신프로젝트다.
이번 합동 사업설명회에서는 ▲D.N.A.(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생태계 강화 ▲교육 인프라 및 비대면 산업 ▲SOC 디지털화 등 3개 분야 공모사업을 소개한다. 규모는 총 1조9000억원이다.
구체적으로는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2925억원)과 데이터 기업매칭 지원(400억원), 실감형 콘텐츠 제작지원(308억원), ICT융합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사업(4183억원) 등 데이터와 네트워크, 인공지능 기반 경제 성장을 지원한다.
또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236억9000만원)와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시범사업(94억6000만원),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지원사업(2160억원) 등 교육 인프라 고도화와 비대면 산업 육성을 지원한다.
5G기반 디지털트윈 공공선도(160억원)와 첨단도로교통체계사업(5179억원) 등을 통해 주요 국가 인프라(SOC)의 디지털도 본격 추진한다.
설명회 참여 기관은 과기정통부와 교육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문화재청 등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차원에서 카카오TV와 유튜브 등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 송출된다.
장석영 과기정통부 2차관은 “디지털 뉴딜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국민이 뉴딜의 성과를 체감하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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