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클라우드 컴퓨팅 전문기업 이노그리드(대표 김명진)가 올해 경영 목표 달성을 위한 상반기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이노그리드는 매출 30% 확대, 30개 경영 액션 아이템을 추진해 올해 매출 200억원에 도전한다.  이번 채용은 이노그리드 본사와 부설연구소, 자회사 등에 걸쳐 품질 및 기술 지원, 컨설팅 업무 담당자 영입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서비스형 인프라(IaaS) 솔루션, 파스-타(PaaS-Ta), HPC역 가상화, 쿠버네티스 오케스트레이션 등에 걸쳐  개발자, 공공기관 및 금융분야 기술영업, 컨설팅, 마케팅, 구매 담당자를 모집한다. 채용규모는 두 자릿수가 될 전망이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과 실무면접 및 인적성 검사, 2차 임원 면접순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이노그리드 채용홈페이지(www.innogrid.com)또는 구직 사이트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는 "클라우드 사관학교처럼 클라우드에 관련된 모든 것을 배우고 사업화 할 수 있도록 뛰어난 역량을 갖춘 동료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미래주역을 기다리고 있다”면서 "구성원들 발전과 소통을 위해 조직문화 개선에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