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바이비트]](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102/263305_222492_230.png)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가상자산 파생상품 거래소 바이비트(bybit)가 설날을 맞이해 2월 17일부터 3월 3일까지 '한국 BTC 트레이딩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한국 BTC 트레이딩 대회’는 총상금 최대 10만 USDT(약 1억원) 규모이며, BTCUSD 무기한 선물 계약으로 진행된다. 대회 기간 동안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최종 우승자에게는 대회에 참가한 전체 인원 규모에 따라 2000에서 2만 USDT(약 200만원에서 2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상위 20위권까지 골고루 상금을 받게 된다.
전 세계 150만명 이상 이용하고 있는 바이비트 거래소는 지난 2018년 12월 1일 플랫폼 출시 이후, 매년 세계 최대 규모의 암호화폐 파생상품 트레이딩 대회를 열어온 거래소로 알려져 있다.
바이비트 거래소는 매년 역대 최대 거래량을 달성하고 있으며 한국 고객이 전체 이용자들의 20%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바이비트는 한국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한국 BTC 트레이딩 대회'를 매분기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최초로 리플 대회까지 열어 총 7차례의 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벤 조우 바이비트 공동 창업자 겸 대표는 "한국 고객들의 신규 가입이 늘어나고 있는 시점에서 그 동안 바이비트를 지지해 준 한국 고객들에게 특별 대회를 마련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한국 BTC 트레이딩 대회 등록은 바이비트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8일 오후 7시(한국시각)부터 21일까지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