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투데이 고정훈 기자] NH농협은행은 부천시 지부에 지난 5일 2021년 1호 업무용 전기차를 도입했다고 7일 밝혔다.
NH농협은행은 ESG 경영실천을 위해 업무용 차량의 친환경 모빌리티 전환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올해 말까지 최소 20대 이상의 업무용 전기차를 추가 도입할 계획이다. 또한 환경부 주관 K-EV100(친환경차량 100% 전환) 캠페인에 동참하고, 고객 및 직원의 전기차 이용 편의성 제고를 위해 은행 소유 주차장에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9월 NH농협은행은 녹색금융 및 ESG를전담하는 조직인 녹색금융사업단을 출범시키고, 신·재생에너지투자 확대 및 스마트팜 등 그린뉴딜 사업을 본격 추진해 왔다. 또 지난해 12월 말 ISO14001(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을 통해 친환경 경영을 적극 확대했다.
올해 NH농협은행은 NH농협금융지주의 ESG 경영비전 선포 및 추진계획에 따라 한국형 RE100(재생에너지 100% 전환)에 동참하고, 자점 건물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하는 등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친환경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권준학 NH농협은행장은 “녹색금융과친환경 경영은 농업정책 금융기관인 당행의 정체성과 부합하는 분야로서 향후 그린뉴딜 및 탄소중립 적극 동참을 통해 녹색금융 선도은행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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