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엔비디아가 자사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엔비디아 지포스나우에 대한 웹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4월 처음으로 크롬북용 브라우저 기반 클라이언트를 선보인 엔비디아는 11월 애플 앱스토어를 거치지 않고 iOS 및 아이패드에서 사파리 브라우저로 지포스나우를 이용할 수 있는 길을 열었고 29일(현지시간)에는 윈도와 맥OS용 크롬 브라우저까지 지원 범위를 확장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윈도와 맥OS에서 크롬 브라우저를 쓰는 이들도 지포스 나우 게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엔비디아는 설명했다.
엔비디아는 브라우저에서도 네이티브 앱과 가까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웹RTC 프레임워크를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SNS 기사보내기
관련기사
- 구글-엔비디아 클라우드 게임, LG 스마트TV 속으로
- 사이버펑크2077이 뭐길래...콘솔 성능 논란에도 PC선 뜨거운 반응
- 애플 앱스토어 진입 막힌 클라우드 게임 플랫폼, 웹앱으로 우회로 확보한다
- "LTE폰으로도 클라우드게임 한다"...LGU+, 지포스나우 LTE 지원
- LG유플러스, '홈IoT' 품은 5G 요금 패키지 출시
- 통신사 매장도 문화 공간처럼...MZ세대 겨냥 LGU+ '일상비일상의틈' 가보니
- 5G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전쟁의 서막...이통3사 3색 승부 벌써 후끈
- LG유플러스, U+tv '프리미엄 내맘대로' 요금제 출시
- LG유플러스 "지포스나우하고 인기 게임 아이템 받자"
- 게임판 넷플릭스 대권 레이스 시작...KT, 자체 플랫폼으로 승부수
- "구형 윈도PC를 크롬북으로"...넷킬러, 크롬북 전환 SW 출시
- 엔비디아 작년 4분기 매출 50억달러 '실적 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