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클라우드 가상화 업체 틸론(대표 최백준 최용호)이 미국 실리콘밸리 AI 검색 플랫폼 기업 루시드웍스(Lucidworks)와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틸론 자사 서비스형 데스크톱(Desktop as a Service: DaaS) 플랫폼 디캔버스(Dcanvas)에 기업 콘텐츠 관리(Enterprise Content Management: ECM) 기반 기술인 AI 검색 플랫폼을 적용, DaaS 환경을 고도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틸론에 따르면 루시드웍스 AI 플랫폼 퓨전은 개인별 검색 성향 관련 데이터 수집 및 학습을 통해 개인화 검색 결과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전자상거래, 생명과학, 금융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되고 있다.
최용호 틸론 대표는 “AI 검색 솔루션에 대한 시장 수요가 높은 시점에 머신러닝과 AI 분야에서 기술력을 보유한 루시드웍스와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DaaS 플랫폼 디캔버스 5가지 핵심 기술 중 콘텐츠관리 분야에서 루시드웍스 기반 ‘개인화 지향 검색 엔진’을 제공함으로써 클라우드 가상화가 기업 시장에 본격적으로 보급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다"고 말했다.
틸론은 27일 마곡동 사옥에서 ‘루시드웍스 2020 파트너 데이’ 행사도 열고 국내 파트너사들을 대상으로 파트너십 정책 및 비즈니스 전략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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