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리브엠이 통신과 금융을 결합한 상품을 출시했다. [사진: KB국민은행]

[디지털투데이 고정훈 기자] KB국민은행은 금융과 통신을 결합해 '더(The)주는 리브엠(Liiv M) 적금'과 더(The)주는 LTE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더주는 리브엠 적금 가입 대상은 만 19세 이상 개인으로 가입 기간은 1년제와 2년제 2가지다. 신규 가입금액은 10만원 이상 100만원 이하 원 단위이며, 매월 약정한 날짜에 동일한 금액을 납입해야 한다.

기본 이율은 1년제 연 0.9%, 2년제 연 1.0%이다. 우대금리는 적금 신규 월 다음달 말일까지 리브엠에 가입돼 있는 경우 연 0.2%p, KB오픈뱅킹에 타 은행 계좌를 등록한 경우 연 0.3%p가 적용된다. 1년제는 최고 연 1.4%, 2년제는 최고 연 1.5%가 적용되는 셈이다.'

더주는 LTE 요금제의 기본 요금은 ▲1GB(음성 200분, 문자 100건, 데이터 1GB)는 월 1만원 ▲4GB(음성 200분, 문자 100건, 데이터 4GB)는 월 1만5000원 ▲15GB+(음성 100분, 문자 100건, 데이터 15GB+, 3Mbps 속도로 무제한)는 월 2만8500원 3종류로 구성돼 있다.

더주는 리브엠 적금을 가입하고 그 다음달까지 더주는 LTE 요금제를 개통한 고객이 적금 만기까지 요금제를 유지하면 '더주는 보너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년제 적금에 가입했을 경우 ▲12개월동안 월 5000원 보너스혜택과 만기 축하금 2000원을 합해 총 6만2000원 ▲2년제 적금은 24개월동안 월 8000원 보너스혜택과 만기축하금 40000원을 합해 총 19만6000원이 적금 만기해지시 원리금과 함께 지급된다.

KB국민은행은 이번 요금제 출시기념으로 12월 말까지 적금 가입과 요금제 개통을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1년간 통신비 기본요금을 월 2000원을 할인해 주는 '신축년 통신비 0원 도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금융과 통신이 만나 새로운 혜택을 드리는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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