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투데이 정유림 기자] 전동 킥보드 공유 서비스 킥고잉을 운영하는 올룰로(대표 최영우)는 가입자 수 90만명 돌파를 기념해 토스 간편결제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일 밝혔다.
토스 간편결제는 토스에서 결제수단으로 저장한 카드나 토스머니로 결제하는 서비스다. 비밀번호나 지문을 통해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킥고잉 이용시 토스 간편결제를 원하는 이용자는 모바일 앱 결제수단 메뉴에서 토스를 추가해 사용하면 된다.
이번 간편결제 도입은 킥고잉 가입자 90만명 돌파를 기념해 마련됐다. 2018년 9월 전동 킥보드 공유 서비스를 선보인 킥고잉은 패션, 자동차, IT 등 다양한 업계와 협업해 현재까지 이벤트를 총 60여 차례 진행한 바 있다.
최영우 올룰로 대표는 "킥고잉을 사랑해주시는 이용자에게 편리한 사용 환경으로 보답하고자 토스 간편결제를 도입했다"며 "90만 라이더(이용자)가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킥고잉을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