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투데이 신민경 기자] 금융보안원이 2021년도 신입직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채용분야는 일반기획, 모의해킹·악성코드분석, 전산·정보보호로 구분된다. 서류전형, 필기(실기)전형,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방침이다.
이 가운데 모의해킹·악성코드분석 분야는 고도화하는 사이버공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차원에서 실기전형을 실시할 예정이다.
입사 지원은 다음달 21일부터 28일까지 가능하다.
금융보안원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시험장 방역소독, 발열 체크, 응시자 간 거리확보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채용 환경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김영기 금융보안원장은 "이번 신입직원 채용에 금융보안 전문가로서 비전과 역량을 가진 우수한 인재들을 채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