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한국중견기업연합회(회장 강호갑)가 주도하는 ‘중견기업 디지털연대’가 23일 출범식을 갖고 11개 IT업체와 디지털 전환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디지털 뉴딜 정책 추진을 뒷받침하고, ‘디지털 기반 산업혁신성장 전략’을 본격 실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NHN, 한컴그룹, 더존비즈온, 라온피플, 세종텔레콤, 안랩, 알서포트, 이든티앤에스, 쿠팡, KDX 한국데이터거래소, 티맥스소프트 11개사가 디지털 전환 공급 기업으로 참여한다.

중견기업 디지털연대는 ▲디지털 기술 도입 및 접목을 필요로 하는 수요 기업 발굴 및 공급기업과 매칭, ▲중견기업-스타트업 디지털 전환 상생 라운지 운영, ▲공급 기업 공공 시장 및 글로벌 진출 지원 사업, ▲중견련 내 ‘디지털 혁신역량강화센터’ 설치 추진 등의 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