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 로고 (사진=베스핀글로벌)
베스핀글로벌 로고 (사진=베스핀글로벌)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클라우드 관리 기업 베스핀글로벌(대표 이한주)은 클라우드 사용 현황과 비용 등 운영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관리 솔루션인 옵스나우(OpsNow)를 통해  모바일 솔루션 구축 및 운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빌씨앤씨대표 황보영철)  클라우드 비용을 최대 50% 절감했다고 15일 밝혔다.

모빌씨앤씨는 1995년 설립 후 비즈몹 (bizMOB), 비즈웨이브 (bizWAVE) 플랫폼을 활용해 모바일 솔루션 구축과 모바일 통합 운영 서비를 제공해왔다.

UX 컨설팅 서비스와 안드로이드, 아이폰 전문 개발 인력이 부족해 네이티브 앱을 개발하는데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을 위한 네이티브 캐어 서비스(Native Care Service)도 제공하고 있다.

모빌씨앤씨는 자사 고객사 모바일 판매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하기 위해 클라우드를 도입했지만 초기 클라우드 환경에 적응을 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었다. 사용 비용이 과하게 나오는 상황에도 직면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베스핀글로벌은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와 함께 옵스나우를 적용해 사용현황과 비용 등의 운영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면서 문제점을 개선했다.

특히 설정 오류로 인해 과다 청구된 비용을 발견해 조기에 종료하면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하고, 예약 인스턴스 (Reserved Instance)를 제안하면서 클라우드 도입 초기에 비해 50% 비용을 절감하고 안정화 이후에는 30% 이상 클라우드 비용을 절감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베스핀글로벌의 김성수 CTO는 “클라우드를 도입하기 위해 고려하는 시점부터 클라우드 전문가와 함께 논의하면 훨씬 생산적인 시스템을 빠르게 구축하면서도 안정적인 운영을 이끌어낼 수 있다. 베스핀글로벌은 기업들이 다양한 시점에서 당면한 어려움을 빠르게 해결하면서 개선된 사용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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