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디지털 뉴딜반 회의가 4일 오전 영상회의로 개최됐다.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데이터 댐 추진현황 등 디지털 뉴딜 과제들의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 과기정통부]
제2차 디지털 뉴딜반 회의가 4일 오전 영상회의로 개최됐다.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데이터 댐 추진현황 등 디지털 뉴딜 과제들의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 과기정통부]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최기영 장관은 4일 디지털뉴딜 관계부처와 유관기관장이 참여하는 디지털 뉴딜반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최기영 장관이 디지털 뉴딜반 사령탑을 직접 맡았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지난 8월 디지털 뉴딜반 1차 회의 후속조치 결과를 공유하고, ‘비대면 교육콘텐츠 연계 범부처 협력(교육부 발표)’과 ‘데이터 댐 추진현황(과기정통부 발표)’ 등 주요 디지털 뉴딜 과제들 진행상황 등을 점검하고 범부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은 “뉴딜의 성공은 전 부처를 아우르는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정부 재정투자에 더해 민간 투자, 산업 생태계 활성화 등을 촉진하는데 달려있다”며 “디지털 뉴딜이 마중물이 되어 민간의 적극적이고 많은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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