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소프트웨어(S/W) 개발 직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디지털투데이 정유림 기자] 네이버(대표 한성숙)가 소프트웨어(S/W) 개발 직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신입 개발자 공개채용은 네이버,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 웍스모바일, 스노우, 네이버웹툰, 네이버파이낸셜 ​6개 법인이 공동으로 진행한다. 회사 측은 "작년 한 해 동안 200여 명 규모 신입 개발자를 채용했으며 올해는 그 이상으로 채용 계획 중"이라고 했다.

모집 부문은 프론트엔드(FE), 백엔드(BE)(AI/ML 포함), iOS, 안드로이드(Android) 등이다. 2021년 2월 졸업 예정인 학·석사 또는 총 경력 2년 미만 기졸업자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네이버는 오는 18일까지 입사 지원서를 접수하며 서류 심사를 거쳐 온라인 코딩 테스트와 1차 기술면접 및 2차 종합면접을 진행한다. 면접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12월 중 입사하며 입사 후 ​입문 과정을 ​거쳐 각 조직과 분야에 배치된다.

네이버 채용을 담당하는 김소연 리더는 "올 상반기에도 캠퍼스 핵데이, 국내외 대학들과 연계된 인턴십, 부스트캠프 인턴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신입 개발자를 채용해 왔다"며 "탄탄한 기본기와 개발에 대한 열정이 있으신 분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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