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서울 마포구 동물권행동 카라 사무실에서 진행된 ‘U+펫케어’ 패키지 지원 전달식에서 류창수 LG유플러스 홈상품그룹장 상무(사진 오른쪽)와 동물권행동 카라 전진경 상임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LG유플러스]](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007/242788_211581_3838.jpg)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LG유플러스는 동물권행동 카라(KARA)와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반려동물복지센터 더봄센터에 스마트견사(犬舍)와 묘사(猫舍)를 시범 구축한다. 이를 통해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스마트견사와 묘사에 반려동물 전문 인공지능 서비스 ▲AI맘카(CCTV) ▲간식로봇 ▲원격제어 무드등 등 ‘U+스마트홈 펫케어’을 설치해 유기동물 돌봄에 활용한다.
스마트견사와 묘사에 설치되는 AI맘카로 질병이나 장애, 이상행동 등으로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하거나 센터에 입소한지 얼마 되지 않은 유기동물의 적응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AI맘카를 설치해 관찰하면 반려동물이 섭취하는 음수량이나 음수빈도 등 관찰이 용이해 반려동물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는 데에 유용하다.
간식로봇은 휴대폰 앱으로 직접 조종하며 반려동물과 놀아 줄 수 있고, 반려동물이 혼자 있을 때 시간을 설정해 놀아주거나 간식을 줄 수 있다. 즐기는 모습을 AI맘카로 보거나 영상으로도 남길 수 있다.
무드등으로는 반려동물의 안정을 위해 밖에서도 스마트폰 앱으로 은은한 조명과 음악을 켤 수 있다. 9월부터 반려동물 안정에 도움이 되는 전용음악이 추가돼 보다 효과적인 정서 관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LG유플러스는 유기동물의 입양활성화와 빠른 적응을 위해 카라와 협력, 유기동물 입양 가정에 반려동물 전문 인공지능 서비스 U+스마트홈 펫케어 서비스를 무료 제공하기로 했다.
류창수 LG유플러스 홈상품그룹장 상무는 “반려동물을 24시간 지켜주고 돌봐주는 U+스마트홈 펫케어 패기지는 반려동물을 가정에 혼자 두고 출퇴근해야 하는 환경 등으로 입양을 망설이는 가족에 LG유플러스 스마트홈 기술로 안심할 수 있는 입양 환경을 조성하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관련기사
- LG유플러스, 비대면 IoT 망 인증 지원하는 'DX플랫폼' 오픈
- LG유플러스 U+tv, 중년층 대상 신규 채널 오픈
- LGU+ 프로야구앱, 한국선수 뛰는 경기 위주로 MLB 생중계
- LG유플러스, 주 3일 재택근무 도입한다
- LG유플러스, ‘우리가족상담팀’ 신설...유무선 고객상담 원스톱 해결
- U+카카오내비에 AR 길안내 기능 도입
- LG유플러스, 펄어비스 '검은사막' 클라우드 게임으로 무료 제공
- 휴대폰 유통도 언택트 확산...LGU+, 온라인 가입 비중 확 키운다
- 드림콘서트 커넥트:D, U+영상회의 서비스로 팬미팅 지원
- LGU+ "U+AR 누적 콘텐츠 시청 건수 103% 증가"
- LG유플러스, 미리 사고 할인 받는 'U+안심로밍' 출시

